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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지속가능한 통영농업공동체 그리는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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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지기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3-07-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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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통영농업공동체 그리는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

대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뭐라고 해야 할까요?”

지역의 농업경제와 농업공동체가 지속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핵심 키워드를 말하자면요?”

역시 사람입니다.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사람을 키우고 지원하는 거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농촌에 구축된 시설, 인력, 조직 등 지역자산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등을 지원해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60여곳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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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신활력플러스 사업은 2021~2024년까지 4년간 국비(70%)와 지방비 포함 70억 예산을 투입하는 지역 농업 진흥 프로젝트다.

 

통영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에 통영시 부시장, 그리고 추진위원은 최광수 단장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통영시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경영인회,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사회적상생네트워크협의회 등 민관 참여로 구성되었다.

 

통영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난해 2월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 사무국을 열었으며, 최광수 단장과 코디네이터까지 비상근 인원 6명과 사무국장 등 상근 2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디네이터는 공공사업에 대한 경험과 주민공동체에 대한 관점을 갖춘 지역 인사들이 맡았으며, 최근에는 자문위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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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을 살리는 지혜로운 신인류, 호모농사피엔스를 모토로 하며,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신활력학교’, 지역 농특산물 특화음식 개발, 지역특화 관광 통영누림프로그램, 자율공모사업 팔방미인 통영씨등이 주요 추진사업이다특히 통영신활력플러스는 하드웨어(시설)나 단위사업 성과보다는 사람을 키운다는 것과 네트워크 형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광수 단장은 “2024년까지 이 사업이 끝나더라도 사업을 통해 육성된 인적 자원들이 지역에서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사람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단기간 사업실적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신활력플러스에서 핵심 키워드는 액션그룹이다.

액션그룹은 지속가능한 통영농업 농촌을 구현하며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이끌고 나갈 주민협의체를 지칭한다. ,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역농업의 핵심역량으로 발전해나갈 사람들이 액션그룹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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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부터 통영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통영시에 생활근거를 둔 주민들의 모임 및 단체를 예비액션그룹으로 모집하고 신활력학교를 운영해 기본교육, 마을공동체 활성화교육, 워크숍, 실전 마케팅교육 등을 진행했다.

 

현재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은 로컬푸드 생산기반 조성 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 경관농업 육성 농특산물 특화음식 개발 통영누림 프로그램 자율공모사업 등의 주제로 1기 액션그룹은 총 54, 214, 315곳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 액션그룹 중에는 해담영농조헙법인이나 함지화양영농조합법인과 같이 농업인 단체가 다수이나, 농업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위한 통영뚜벅투어등 농업인 단체 이외의 곳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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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단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육성하기에 적합한 지역 인적자원을 (예비)액션그룹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전국 60여곳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지역 중에서 통영의 특징 하나는 예비 액션그룹 모집에서 처음부터 농업’, ‘농촌에 한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농업보다는 수산업 강세인 통영 지역 특성을 감안해, 농업공동체와 농업경제를 통영지역 여건에 맞게 개발하고 관광 등 다른 분야에 연계해 확장성을 가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제3기 경남공익기자단 - 정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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