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무계 리온 공동체
페이지 정보
본문
무계 리온 공동체
- 지역민과 함께 지구 환경 지킴이로 우뚝 서다.
마을 리 온정온 리온공동체는 마을 자치를 실현하려고 하는 마을공동체로 김해 장유 무계
지역의 무계 어울림 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 김해 행복 공동체 조성 사업 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함께한 지역민과 지역의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주목을 받았다.
먼저 무계 어울림 센터 1층 공간을 제로웨이스트 샵인 ‘무계온’을 오픈해 장유 내 율하 인근으로 치우쳐 있던
제로웨이스트 샵의 이용을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계 어울림 센터 1층 무계온의 모습 / 사진 송은경
또한, 지역의 어린이집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10월 12일, 19일, 26일에 걸쳐 3주간에 걸쳐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 상황과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새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함께 실습 과정으로
샴퓨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캔들, 양말목을 이용한 냄비받침 및 동백꽃 열쇠고리를 만들었다.
교육 과정이 거듭될수록 지역민과 학부모 사이에 관심도가 커지면서 인원수를 초과해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위기 상황임을 공감하며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참여자들의 진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사업과는 별개로 2022년 9월 20일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 민들레 로타리 클럽과 함께
‘리온 레스 웨이스트 봉사단(RCC)’을 창단하고 지난 10월 22일 지역 인근 대청천 주변을 돌며
환경 정화 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렇듯 리온 공동체는 제로웨이스트, 레스 웨이스트를 통해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의 상황에 처한 환경을 위해
가정과 지역에서부터 탄소 중립의 필요성을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민을 교육하고
협력하는 마을 공동체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경남공익기자단 송은경 기자
- 이전글제27회 분청도자기 축제 22.11.03
- 다음글찬새내골 마을에선 뭐하노? 22.1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