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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및 기타활동 문화체육프로그램 검도반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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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지기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3-06-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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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반 0613

검도반 참여자가 확 줄었습니다. 다섯분이 참여를 하시고 계셨는데 한분은 발목을 접질러서 힘들어하시고, 한분은 저녁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이 어렵고, 한분은 하시다가 중도에 이사를 가셔서 못오십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1주에 두번 (화요일, 목요일) 하던 수업을 화요일 오전 수업 1번으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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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일 제쳐두고 참석하신 두분과 함께 지난주 까지 연습했던 기천의 초발검식을 1식부터 9식까지 복습을 했습니다. 이제 전제 행의 연결을 하는데는 무리없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매주 조금씩 연습하면서 자세를 잡으면 더 나아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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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제가 하는 검무(호랑검무)를 시작했습니다.
호랑검무는 기천수련시절 제가 최초로 했던 검무입니다. 부산수련원에서 배웠지만 가르쳤던 분들까지 다 잊어버렸던 것을 제가 검무로 승화시켜서 지금까지 발전시켜 왔고 , 당시에는 이름도 없었던것을 박성대 협회장님께서 호랑검무로 이름을 주셔서 그때부터 호랑검무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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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동작부터 쉽지 않습니다.
기존에 했던 검의 기본기가 받쳐 주지 않으면 따라오기 힘듭니다. 자세도 낮게 잡아야하고 몸을 쓰는 것이 회전이 많아서 어렵습니다. 앞부분 동작 몇개만 했는데도 힘들어서 다들 주저 않습니다. 
이런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새로운 나를 만나니 어쩌겠습니까 넘어가야지요
당분간 검도반은 검무와 함께 이 더위를 넘어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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